7번 읽기 공부법
7번 읽어라, 너도 할 수 있다.
1. 저자가 책을 읽는 세 가지 유형
1. 통독: 신문, 소설 등을 보통 속도로 읽는 방식
2. 리서치: 키워드 검색을 통해 많은 자료를 빠르게 훑어보고, 그 중 유의미한 정보만 추출하여 정독하는 방식
3. 지식 습득: 7번 읽기 공부법을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방식
2. 7번 읽기 공부법
지식 습득이란 인지에서 이해로 가는 과정이다.
'인지'란 말 그대로 텍스트를 시각적으로 감지하는 과정을 의미하며,
'이해'란 그 텍스트에서 이미지를 끄집어내 의미를 간파해 메세지를 파악하는 과정이라고 한다.
이해를 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처음 만난 상대방과 바로 친한 친구가 되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. 대체로 우리는 단번에 친구가 될 수 없는 것처럼 처음에는 그저 '아는 사이'일 뿐이다. 인지란 이렇게 서로 아는 사이의 상태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.조금씩 머리속에 정보를 집어넣고 책에 적힌 문장과 아는 사이가 되어 가는 셈이다.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면 문장과 친밀감이 형성된다. 어려운 문장도 이미 처음 읽기에서 본 상태이기 때문에 '아까 읽었던 문장이다' 라고 인지할 수 있다. 읽기 횟수를 거듭할수록 인지의 빈도는 늘어나고 아는 사이에서 점점 친한 '친구 사이'로 나아가 신뢰할 수 있는 '절친한 사이'로 가까워진다.
7번 읽기는 책과 절친한 사이가 되기 위한 작업이다. 우선 인지한 후에 그것을 이해로 연결시키는 길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.
7번 읽는 방법
✔ 1~3회차: 책과 친해지는 단계
- 목차와 내용을 가볍게 훑어보면서 뼈대를 익힌다.
- 모든 내용을 이해하려 하기보다, 책과 ‘아는 사이’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.
✔ 4~5회차: 키워드를 중심으로 보는 단계
- 중요한 키워드를 파악하고, 키워드 간의 연결 관계를 이해한다.
✔ 6~7회차: 능동적으로 읽는 단계
- "이 부분에서 이런 내용이 나왔어!" 하고 유추하며 읽는다.
- 내용을 정리하고, 직접 써보면서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.
주의할 점
음독(소리 내어 읽기)은 속도를 떨어뜨리므로 지양
쓰기는 6~7회차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음
7회독을 할 때, 텀을 주지않고 연속으로 읽는 것이 핵심이라고 한다. (텀을 두면 기억이 흐려짐)
3. 마인드셋의 중요성
이 책에서는 단순히 7번 읽기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셋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.
✔ 하기 싫어도 책상 앞에 앉아라.
✔ 공부는 즐겁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효율적을 잘하는 방법을 찾아 빠르게 끝내자 -> 효율적으로 잘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저자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이 7번 읽기 공부법이라고 소개한다.
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도전하라.
✔ 목표를 낮게 설정하고 달성하는 습관을 가져라.
✔ 실패나 실수에 집착하지 말고,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라.
✔ 자신감을 가져라. 하지만 자만심은 경계하라.